젤렌스키, 트럼프 ‘종전 지연’ 비판에 “우크라, 평화 장애물된 적 없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는 결코 평화의 걸림돌이 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상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방금 통화했다”며 “‘미국과의 외교적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이어 “우크라이나는 결코 평화의 걸림돌이 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가 원하는 것이 합의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는 바로 러시아의 미사일, 러시아의 ’샤헤드(이란제 공격용 드론)‘, 우크라이나를 파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라고 했다.그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이 20~30시간씩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러시아의 공격 목표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스템과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려는 것이라면, 압박을 받아야 할 대상은 러시아”라며 “우리는 외교적 활동을 훨씬 더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