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업계, ‘예방 중심 케어’로 진화…AI 기술 도입 가속화

국내 실버타운 업계가 ‘예방 중심 케어’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실버타운들은 단지 내 병원, 가까운 응급실 등 의료 인프라 접근성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최근 업계는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넘어, 사고 자체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실버타운 업계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은 기본 인프라로 중요하지만, 진정한 안전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입주자 수가 늘어날수록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케어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주거 기술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격전 중이다. 세라젬(CERAGEM)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12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 비전을 제시했다. 두바이에서는 Living Homes가 감정 인식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적응형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