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팩트시트 후속 논의 1월 넘길 듯…원자력 협정 개정이 난제

한미 양국이 정상 간 합의 내용이 명시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해 올해 초 미국 측 실무 대표단의 방한을 추진했으나 1월 중 방한이 난항인 것으로 16일 관측된다.외교가에 따르면 한미 간 원자력 협력 개정 및 핵잠수함 건조를 위한 개별 협정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 측 대표단의 구성이 마무리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해 12월 미국을 방문해 국무부, 에너지부 당국자들을 만난 뒤 올해 초 가능한 이른 시기에 미국 측 실무단의 방한을 통해 팩트시트 이행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기는 이르면 1월 초로 예상됐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한미의 첫 팩트시트 후속 협의 때는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대표로 내세웠으나,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행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케빈 김 대사대리가 지난해 말 돌연 본국으로 귀임하는 등 미국의 ‘코리아 채널’에 변동이 감지된다. 미국과 달리 정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