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 전기 플래그십 모델 EX90과 ES90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테슬라가 주도해온 스마트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낸 셈이다.2025년 볼보코리아는 고금리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1만490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4위를 유지했다. XC60이 5952대로 판매를 이끌었고, XC40(2849대), S90(1859대), XC90(1820대), EX30(1228대)이 주요 모델로 뒤를 이었다.XC40은 ‘볼보 카 UX(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다크 테마 적용 등으로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XC90은 에어 서스펜션과 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를 도입하며 판매량이 13%가량 늘었다.콤팩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과 크로스컨트리(CC) 버전이 추가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339% 늘어난 1427대를 기록했다. 이윤모 볼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