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의 환매 대금을 돌려막기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재현 대표(56)에 대한 무죄가 확정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방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하나은행 직원 A 씨(58)에 대한 무죄 판결도 유지했다. 김 대표는 2018년 8~10월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개인 돈과 옵티머스 회삿돈으로 두 차례에 걸쳐 돌려막기 한 혐의로 기소됐다.하나은행 수탁영업부 직원 A 씨는 김 대표와 공모해 2018년 8월~12월 세 차례에 걸쳐 은행에 수탁받은 펀드 자금으로 옵티머스 펀드 환매 대금 92억 원 상당을 돌려막기 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자본시장법상 수탁사의 펀드 간 거래는 금지되며 자금은 각각 구분해 관리해야 한다. 1심은 펀드 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