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계속 증가해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환자 10명 중 4명은 영유아로 나타났다.16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2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548명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작년 12월 2주차 190명→12월 3주차 240명→12월 4주차 262명→올해 1월 1주차 354명→1월 2주차 548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연령별 비율을 보면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는 7~18세(24.8%), 19~49세(17.7%), 65세 이상 (12.2%), 50~64세(5.7%) 순이었다. 작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 627건을 분석한 결과 원인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면서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 102건 중 61.8%(63건)가 사람 간 전파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영유아 관련 시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