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4개국 정상 가운데 한국인들이 가장 높은 호감을 가진 정상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개국 정상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호감 응답이 22%로 가장 높았다. ‘호감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59%였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호감도 21%로 뒤를 이었다. ‘호감가지 않는다’는 66%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감도는 19%, 비호감도는 71%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호감도는 6%로 가장 낮았다. 비호감도는 84%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20·30대와 성향 보수층은 트럼프·다카이치보다 시진핑에게 반감이 크고, 진보층 열에 아홉은 트럼프·푸틴에게 호감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주변국 정상 4인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낮은 편이며 비호감도 차이가 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