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 헛소리" 반발하고 "지귀연이 공소기각" 기대도

"백대현이, 저 XX '죽빵' 치고 오든가 해야지."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윤석열씨 지지자로 보이는 60대 남성이 손가락으로 법원 청사를 향해 삿대질하며 욕설을 내뱉었다. 옆에서 또 다른 지지자는 "그러니까, 저 안에 (백대현 재판장이) 있잖아"라며 맞장구를 쳤다. 같은 시각 법원 311호 법정에서는 윤석열 체포방해 사건 선고공판이 한창이었다. 지지자들 집회는 경찰버스 17대로 만든 차벽에 가로막혔다. 집회를 주도한 신자유연대는 "폭력 행위를 하지 말라"면서 참가자들을 몇 차례나 타일렀다. 하지만 지지자의 폭력적인 발언까지 통제하지는 못했다. 법원 앞 삼거리 일대는 백대현 재판장을 향한 날선 욕설과 비아냥,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가득찼다. 징역 5년 선고에 반발... 지귀연 재판부에 대한 기대도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