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기간 내내 특검 수사 이어져… 野 “新공안 통치” 반발

“‘2차 종합 특검’으로 내란 잔재를 뿌리 뽑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 특검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범죄 혐의 등 총 17가지 혐의를 망라한 2차 종합 특검 수사에 전폭적으로 힘을 실으려는 의지를 밝힌 것. 이번 특검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이어서 6·3 지방선거 기간 내내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는 특검의 개입으로 최악의 불공정 선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최장 170일간 수사 인력 251명 투입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2차 특검법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났거나 충분히 다루지 못한 의혹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하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