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네가 이걸 남긴 이유가 뭐야?’라고 질문하며 사진들을 다시 봤어요. 그 결과, 부끄러운 모습들도 결국 ‘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됐죠.”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16일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 이날 이곳에서 개막한 제니의 첫 사진전 ‘제니 포토 엑시비션 J2NNI5(JENNIE PHOTO EXHIBITION ’J2NNI)‘ 마지막 관람 코스인 인터뷰 영상 속에서 그녀는 과거 자신의 사진을 보고 “내가 이랬다고? 말도 안 돼”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진을 다 뺐었고, 예쁘다고 느껴지는 사진만 골라 넣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전시엔 포토그래퍼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촬영한 25세 제니의 미공개 사진들이 걸렸다. 화려한 제니의 모습은 물론 꾸밈 없고, 자연스러운 모습들도 한가득이다. 인화지 뿐 아니라 아크릴, 천 등 다양한 소재의 질감에 제니 사진들이 투영됐는데, 이는 그녀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