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에서 덕질하기, 제일 힘든 게 뭐냐면요

"한국에서 덕질을 하는데 뭐가 제일 문제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티켓팅이다"라고 답할 것이다. 일본에서 공연을 볼 때는 주로 추첨제로 티켓을 구했다. 추첨제니까 당첨되면 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티켓팅은 0.1초의 전쟁을 이겨야 한다. 최근에 나도 NCT WISH의 티켓팅에 도전했다. 엔시티 위시는 2024년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이며, NCT의 마지막 유닛이다. 한국 출신 2명,일본 출신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이다. 한국 기획사에 소속된 그룹이지만,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많은 특이한 케이스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있는 5세대 아이돌 중 하나다. 청량하고 어딘가 환상적인 분위기에, 별이나 날개 같은 귀여운 소품을 활용한 스타일로 요즘 한일 MZ세대 사이에선 핫한 그룹이다. 그런 패션·스타일 용어로 '위시코어(WISH CORE)'라는 말이 탄생했을 정도이다. NCT WISH는 작년 10월 말부터 첫 단독 콘서트(INTO THE WISH : Our WISH)를 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여러 지역에서도 공연을 하며 아시아권의 팬을 만날 예정이다. 티켓팅 시작 3분 전, 회식이 끝났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