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유인촌, 이창동…파격? 보은? 정권마다 ‘스타 인사’ 논란

파격 인사인가, 보은 인사인가.이재명 정부 청와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로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배우 이원종 씨(60)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적절한 인사인지 논쟁이 커지고 있다. 역대 대선마다 특정 후보를 지지했던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스타들 중에는 이후 지지하던 후보가 당선되면 고위직에 임명된 사례들이 있었다. ● ‘구마적’ 이원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거론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 씨를 현재 공석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주요 콘텐츠 제작을 총괄 지원한다. 원장 임기는 3년이고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2억 원이 넘는다.이 씨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2년 대선과 지난해 대선에서 모두 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특히 작년 대선에선 이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