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을 이번주 소환한다.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진행되는 첫 경찰 대면 조사다.1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 측에 오는 20일 소환을 통보했다.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다가 반환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11일 강 의원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김 시의원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 시의원은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인 1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김 시의원은 앞서 미국에서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자수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강 의원과 강 의원 보좌진 남모씨와 셋이 만난 자리에서 남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후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