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의 노벨상, 닉슨의 편지…정치인 트럼프의 끝없는 인정 욕구 [트럼피디아] <57>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이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을 1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끝내 노벨평화상 ‘메달’을 손에 넣은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인정 욕구에 끝이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그런데 세상의 인정에 대한 갈망이야말로 사업가였던 그를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 청년 트럼프, 워싱턴 정계의 인정 갈망해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야망은 오래됐다.그는 1980년대 30대의 사업가 시절부터 정치인으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꿨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사업적 성공을 발판 삼아 워싱턴 거물들과 교류를 시도했다. 각종 자선재단의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백악관 행사에도 여러 차례 참석했다. 이 같은 활동은 그가 정계 입문의 꿈을 품고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82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한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미국 36대 부통령이자 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었다.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