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은행으로부터 날아온 메시지를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조금만 버티면 금리가 내려가겠지”라는 기대에 변동금리로 5억원을 대출받아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이번 주부터 이자가 또 오른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월급은 제자리인데 이자만 매달 수십만원씩 더 나가니 이제는 한계”라며 “희망고문이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