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셜미디어에 자신 사진 올리며 “관세 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정책 적법성 여부 판결을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세 왕”(The Tariff King), “미스터 관세”(Mister Tariff) 문구가 적힌 자신의 사진을 올려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러한 사진을 올렸다. 흑백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책상 위에 두 주먹을 올리고 정면을 심각하게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의 상단에는 ‘미스터 관세’라는 문구가 적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로 같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사진 윗부분에 ‘관세 왕’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백악관도 공식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같은 ‘관세 왕’ 사진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를 근거로 대대적인 관세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 4월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도 여기 포함된다.관세로 직격탄을 맞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