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 B섬에서 자전거를 타던 30대 여성이 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닥터헬기는 87㎞ 떨어진 B섬 인계점까지 27분 만에 도착했다. 여성은 좌측 늑골골절 등이 의심되나 바로 흉관 삽관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었다. 병원 도착 후 다발성 늑골골절, 혈기흉, 흡인성 폐렴, 골반골 골절을 진단받았으며 응급처치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2. A씨는 기저질환 뇌전증 있는 환자로 경련 증상을 보여 E 병원에 내원 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입원 치료 검사 결과 폐렴 등이 발견돼 호흡기내과 등의 치료를 위해 F 병원으로 이송 요청했다.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가 E 병원 도착 당시 의식 수준도 세미 코마(반혼수)에 가까웠다. 출동의료팀장이 현장에서 기관삽관, 중심정맥관 삽입 등 중환자 처치를 시행한 후 F 병원으로 이송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MICU)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1414명을 이송해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