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학생 '찬성'… 2027학년도 의대 개교 목표 탄력

전남지역 최대 현안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결정적 분수령을 넘었다.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통합을 반대해 왔던 순천대 학생들이 재투표 끝에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대학 통합은 물론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8일 전남도와 교육계에 따르면 순천대는 지난 1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 재투표에서 찬성 50.34%로 통합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