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구시대’라고 다 버려야 하는 건 아니다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예상했던 대로 일본은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길을 걷다 공사현장을 마주쳤는데 현장 주변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고, 안전요원이 일정 간격을 두고 서 있었다. 곳곳에서 마주한 풍경들을 돌아보면 최신 카메라보다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사용하고, 택시기사들은 수기로 일지를 작성했다. 우리나라보다 공중전화와 우체통도 더 많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