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R]‘혁신 강박증’에서 벗어나라

‘혁신 강박증’에서 벗어나라매년 초 경영자들은 “올해가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매년 혁신을 선포하는 까닭은 매년 혁신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혁신이 실패하는 이유도 차고 넘친다.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이 예상보다 너무 빨리 발전했다거나 국가와 산업 전반의 경제가 침체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혁신 전문가인 대럴 릭비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이노베이션 및 애자일 프랙티스 부문 총괄대표는 경영자들의 이런 행동을 ‘혁신 강박증’이라 진단하며 “혁신이 필요한 상황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관리법”이라고 말한다. 현실에 발맞춰 꾸준히 진화를 거듭한 기업에는 혁신과 같은 대규모 격변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적응에 강한 기업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4가지 지침을 소개한다. 신입 안 뽑는 시대, 커리어 어떻게?연일 새로운 기술과 전쟁, 불황 소식이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요즘, 기업은 극심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을 호소하며 일자리를 줄인다. 취업과 이직을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