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큰아들’이라 부르는 女 모자라 보여…부부 맞나”

남편을 ‘큰아들’이라고 부르는 일부 여성들의 정서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한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남편=큰아들 이러는 여자 좀 모자른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얼마 전 회사에서 점심 회식 때 옆 부서 여자 과장님이 ‘우리 큰아들은’이라며 얘기를 시작해서 ‘과장님 딸밖에 없지 않냐?’고 했더니, (그 과장님의) 자기 남편을 가리킨 말이었다”고 적었다.이어 “나는 다 큰 성인 남자, 그것도 자기 배우자인 남자 보고 ‘큰아들’이라고 하는 여자들은 진짜 모자라 보인다”라며 “배우자를 동등한 성인이 아니라 돌봐야 할 대상으로 대하는 게 맞나? 남편이 입는 거, 먹는 거, 씻는 거 챙겨줘야 하는 어린애인가?”라고 물었다.그러면서 “혼자서 가사노동, 정서노동을 일방적으로 떠안으면서 ‘우리 남편은 큰아들이라 내가 챙겨야 해’라고 정신 승리하는 게 웃기다”라고 덧붙였다.또 A씨는 “한쪽은 챙기고, 대신 생각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