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당명 공모에 국민-자유-공화 가장 많이 제안”

“당명 개정 대국민 공모전에서 국민, 자유, 공화 등 보수의 가치를 담은 단어들이 가장 많이 제안됐다.” 국민의힘 김수민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 단장(충북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를 상징하는 단어들인 자유와 공화에는 죄가 없다”며 당명 개정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30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떻게 변주할까 고민”이라고 했다. 김 단장은 2020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홍보본부장을 맡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두지휘했는데, 5년여 만에 또다시 당명 개정 작업을 맡게 됐다. 김 단장은 “장동혁 대표가 15일 단식 농성을 시작하기 전 TF와 만나서는 두 가지 미션을 부여했다”며 “보수의 고유 자산을 탄탄하게 하는 당명이어야 한다는 것과 미래세대가 다시 한번 보수 정당을 선택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당명이어야 한다는 것을 당부했다”라고 설명했다. 203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