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전지훈련팀 모셔라”… 숙박-물리치료 등 지원

충북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단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대규모 선수단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보은군은 이달 초부터 전국 중고교 대학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또 씨름과 육상, 축구 등 전국 단위 초중고교 선수단이 훈련 중이거나 훈련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전국 중학교 야구팀 약 600명이 참가하는 ‘중학야구 스토브리그’와 경주한수원 여자프로축구단과 수원FC위민 등 프로 여자축구팀도 보은을 찾는다. 군에 따르면 3월까지 전지훈련 시즌 동안 보은을 찾는 선수단은 연인원 15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군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보은이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것은 접근성이 좋고 각종 스포츠 시설을 잘 갖췄기 때문이다. 보은에는 천연잔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