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연말 신청사 이전이 계획된 부산 해운대구가 2031년 이후 현 청사 활용 방안과 그전까지 임시로 활용할 방안을 찾는 용역에 착수한다.해운대구는 4000만 원을 투입해 ‘현 청사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재송동 신청사로 이전한 뒤 중동에 남게 될 현 청사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중장기 방안을 마련하고, 활용 방안이 확정돼 본격 개보수에 들어가기 전까지 단기 활용 방안을 함께 찾는 것이 목적이다.해운대구 관계자는 “용역으로 활용 방안이 결정되더라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와 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거치면, 실제 착공은 약 5년 뒤인 2031년에야 이뤄질 것”이라며 “신청사로 이전한 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임시로 현 청사를 활용할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어린이 공부방,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안이 검토될 예정이다.현 청사 활용안을 두고 그동안 워케이션(휴가지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