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수원 이전 대신 강변여과수? 시민단체 "정책 후퇴"

정부가 대구 취수원을 낙동강 상류로 이전하는 대신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는 안을 공식화하기로 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정책 후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 구상 "2029년까지 하루 60만 톤 확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5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구 취수원을 낙동강 상류로 이전하는 대신 강변여과수와 복류수(하상여과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취수원 확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변여과수는 강과 20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우물을 설치해 취수하는 방식이고, 복류수는 강바닥을 5m 안팎으로 파낸 뒤 하천 바닥의 모래 자갈층 속을 흐르는 물을 채수하는 방식이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