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비무장 백인 여성 시민권자를 사살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18일 강경 진압 배경에 대해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폭력 시위대 탓”이라고 밝혔다.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 제한된 답변만 내놓으며 일방통행식 소통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놈 장관은 이날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ICE 요원들이 최근 미네소타주에서 아이들이 탄 차량에 최루가스를 발사한 것에 대해 “법 집행을 방해한 폭력적인 시위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시위대가 평화적으로 행동했다면 그 가족은 그런 상황에 놓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놈 장관은 병원으로 가던 시민이 차량에서 강제로 끌려 나와 체포되는 영상이 확산하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 소속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에게 책임을 돌렸다. 그는 “주지사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