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심판원, ‘탈당’ 김병기 문제 회의중…“결론 들어봐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9일 탈당계를 제출한 김병기 의원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 당헌·당규상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탈당한) 김병기 의원 추가 징계가 있나’라는 물음에, “현재 윤리심판원 회의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저는 ‘징계 중 탈당’으로 기록하는 것이 적절한 방안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윤리심판원이 조만간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공천 헌금·갑질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달 30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바 있다. 이후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12일 김 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당초 김 의원은 재심 청구와 함께 ‘자진 탈당’ 거부 의사도 밝혀왔으나,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심판원의 결정문을 통보받지 않았지만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떠나겠다”며 “최고위원회 결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