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채굴꾼] 오세훈 "도쿄는 넘사벽"... 서울시장이 이래도 되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재개발 문제를 언급하며 "도쿄는 이제 넘사벽 도시가 됐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덕분에 도쿄가 발전했다는 취지였지만, 전문가들은 종묘 재개발과 도쿄 도심 개발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다. "피눈물이 난다"... 서울시장 입에서 나온 '넘사벽 도쿄' 오세훈 시장은 지난주 금요일(16일),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주최한 '2026 신년교례회'에서 연사로 나서 종묘 재개발 문제를 거론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난 10년간 안타까운 경험을 했다"며 "도쿄를 우습게 봤지만, 이제는 따라잡을 수 없는 넘사벽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일본의 사례를 들며 "한 쪽은 놀고 있었고, 한 쪽은 심기일전해 수상까지 나서서 법을 바꿔가며 정부가 밀어줬다"고 강조했다. 종묘와 같은 사례를 일본에서는 정부 주도로 개발해 도쿄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주장이다. 주요 언론들은 이 발언을 크게 다루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서울시장이 이래도 되느냐"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