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정원영은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뮤지컬페스티벌-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해, 뮤지컬 ‘알라딘’의 지니 역으로 배우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원영은 “세종문화회관은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시작의 장소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20년이 지난 지금, 알라딘이라는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지니로 무대에 서는 순간마다 이미 충분히 상을 받은 듯한 마음이었고, 지난 1년 동안 함께 호흡한 동료들과 관객분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한국뮤지컬어워즈’는 매해 1월 한국뮤지컬 시장의 한 해를 총 결산하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예술 현장에서 수고하는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정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