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결의안 의결, 공공성 훼손 책임 물은 것"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역사왜곡과 독립기념관 사적 이용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건의안을 의결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환영한다"는 논평이 잇따라 나왔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임 의결은 상식과 내려진 당연할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도 논평을 통해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9일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김형석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당사자인 김형석 관장을 제외한 12명이 해임안 의결에 참여했고 이중 10명의 찬성으로 해임 건의안이 의결됐다. 해임 의결 소식이 전해지자, 이정문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19일 페이스북에 "독립기념관은 정파나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헌법정신, 그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온전히 기리는 국민 모두의 공간"이라며 "그 상징성과 공공성을 훼손한 책임에 대한 분명한 책임이 내려졌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