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좌석에 다리도 못 펴”…승객 불만 쏟아진 캐나다 항공사 결국

캐나다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이 항공기 좌석 간격이 지나치게 좁다는 승객의 불만을 수용해 좌석 간격을 다시 넓히기로 했다.웨스트젯은 16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편의 이코노미석 구성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웨스트젯은 “운영 데이터와 승객 및 웨스트젯 직원들의 피드백을 검토한 결과 최근 재구성된 항공기 이코노미석 객실에 대해 기존 표준 좌석 간격을 복원하기 위해 한 줄의 좌석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했다.웨스트젯은 좌석 변경이 완료되면 좌석이 기존 180석에서 174석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변경 완료 시점은 확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달 6일 캐나다 CTV 뉴스 등 현지 매체는 캐나다 저가 항공사의 항공기 좌석 간격이 지나치게 좁다는 승객의 불만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웨스트젯 이코노미석을 이용한 승객은 항공기의 좌석 간 간격이 닭장처럼 지나치게 좁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승객은 좁은 좌석으로 인한 불편과 함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