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강호’ 사북초중고에 훈련장 건립

강원 정선군이 지역의 자랑으로 떠오른 사북초 유도부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에 나섰다.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유소년 유도 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북초교와 사북중고교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경비를 들여 유도장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북초 유도부는 최근 강원도 내 대회에서 잇따라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유도 명문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선수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군은 정선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연내 39억 원을 투입해 사북초교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600㎡ 규모의 유도 훈련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훈련장은 지도자실, 준비실, 유도 연습장 2면, 화장실, 승강기 등을 갖춘 전문적인 체육시설로 꾸며진다. 또 사북초교를 졸업한 선수들이 중고교로 진학해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북중고에도 32억 원을 들여 유도 전용 훈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