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들고 광화문광장서 3월 컴백

‘군백기’를 마치고 새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BTS)’이 앨범이 발매되는 3월 20일 전후로 서울 광화문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이날 BTS 소속사 하이브가 신청한 ‘경복궁, 숭례문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유산청은 “소위원회를 구성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산청 관계자는 “큰 틀에서 공연을 허가하되, 향후 세부 계획을 꾸준히 제출받아 점검하겠단 뜻”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최근 서울시에도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서를 냈다. 서울시도 조만간 자문단 심의를 열어 공연 허가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이 열린 적은 있으나, 한 뮤지션이 단독 공연을 갖는 건 처음이다. 하이브가 유산청에 제출한 신청 계획에 따르면 BTS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경복궁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등장 무대를 연출하며, 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