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수산물 가공공장 불 인근 야산까지 번져…6시간 만에 진화

전남 고흥군 수산물 가공공장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에 진화됐다.2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4분쯤 고흥군 동강면 청정식품농공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주민 대피 안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으나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일부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소방헬기 및 읍면 진화대까지 동원해 화재 발생 약 6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 13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고흥=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