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맹신’이 부른 참변…ACC 사고로 5년간 20명 사망

지난 설 연휴 때 고속도로를 이용해 시골집에 가던 김모(54)씨는 하마터면 큰 사고를 낼 뻔했다.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식은땀이 난다고 했다. 김씨는 톨게이트를 출발하자 마자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기능을 켜 놓고 운전을 시작했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되는데다 운전 피로를 줄이기위해 고속도로에 들어서면 'ACC'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