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 텐트가 30만원에”…주말 예약 텅 빈 ‘캠핑장’, 거품 꺼졌다

21일 오후 스마트폰 중고 거래 앱에 ‘텐트’를 검색하면 ‘눈물의 처분’, ‘급매’ 꼬리표가 붙은 대형 리빙쉘 매물이 줄을 잇는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웃돈을 얹어야 간신히 구했던 180만원 안팎 프리미엄 텐트가 지금은 30만원대에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금요일 밤이면 형형색색 텐트 불빛으로 빼곡했던 유명 산자락 캠핑장마저 곳곳에 빈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