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대회 3일째…김정은 “새로운 투쟁전략” 천명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9차 대회 3일 차에 진행한 사업총화(결산)보고에서 ‘새로운 투쟁전략’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북한 노동신문은 대회 3일 차인 21일 김 위원장이 8기 사업총화(결산)보고를 이어갔다고 이날 보도했다. 북한 최대 정치행사인 당대회에서 사업총화보고는 지난 5년을 평가하고 향후 5년 간의 정책 노선을 제시하는 핵심 정책 보고다. 김 위원장은 대회 이틀째인 20일 보고를 시작했다.신문은 “사업총화보고에서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전진기세와 충천한 자신심에 부응한 새로운 투쟁전략이 천명되였으며 각 부문별 전망 목표들과 그 실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정되였다”고 했다. 신문은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으며, 김 위원장의 대남·대미 메시지도 보도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보고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전체 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 북한은 8차 당대회 때 사흘에 걸친 김 위원장의 보고가 끝나고 이틀 뒤 관련 내용을 한번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