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01, 여전히 안갯속인 민주당-혁신당 선거 연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1일 앞둔 시점, 더불어민주당이 아직도 조국혁신당과의 '연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양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이 무위로 돌아간 이후 지지층 사이 갈등의 여진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선거 연대의 구체적인 수위나 방법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 필요성을 언급하며 예정된 일정대로 선거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지만, 혁신당과의 선거 연대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만 반복했다. 민주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도 후보 공천이 원칙임을 밝혔다. 사실상 혁신당의 '구체적 입장 표명'과 '귀책 사유 지역구 공천 금지' 요구를 거절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재차 "연대와 단결"을 강조하면서, 지지층 달래기에 나섰다. 선거 연대를 향한 민주당과 혁신당의 엇박자가 반복되는 가운데, 선거 전까지 범여권 내 교통 정리가 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나온다(관련 기사: 민주-혁신당 '온도차'... 선거연대, 초반 엇박자 https://omn.kr/2h2pm ). "지방선거는 내란 단죄 선거"라는 민주당, 선거 연대는?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