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은 늘리고 세금은 줄이고…퇴직연금 수령의 기술

‘2차 베이비붐 세대 세대(1964~1974년생)’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쟁 이후 태어난 대규모 인구집단을 베이비붐 세대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를 1차와 2차로 구분하는데, 통상 1955~1963년생을 1차, 1964~1974년생을 2차 베이비붐 세대라고 한다. 현재 50대 직장인들은 대부분 2차 베이비붐 세대라 할 수 있다. 2차 베이비붐 세대가 한창 경제활동을 하는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제도가 자리 잡았다. 2001년 연말정산에서 저축 금액을 세액공제 해주는 연금저축 제도가 시작됐고, 2005년 12월부터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됐다. 연금제도 도입 후 20~25년 세월이 흐른 셈이다. 일찌감치 이들 연금에 가입한 2차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들은 연금 자산 규모가 상당할 것이다. 그리고 조만간 퇴직하면 이들 연금 자산을 활용해 노후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다만 적립금 규모가 큰 만큼 연금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세 부담도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세금은 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