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천 습지의 대표 식생인 왕버들이 ‘숨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연구에 따르면 경남 창녕군 토평천 일대에 자리 잡은 왕버들군락(사진)은 헥타르당 평균 약 61t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양까지 포함한 저장량은 180t에 달해 습지 생태계가 막대한 양의 탄소를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