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총장과 황종우 전 해수부 기획조정실장 2인을 압축해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의 조직 안정을 위해 부산 연고이면서 해수부 관료 출신 인사들로 후보군을 추린 것.2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두 사람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 명예총장은 부산 소재 국립한국해양대 졸업 이후 해군 장교를 거쳐 민간 선박을 운항한 외항선 선원 출신이다. 1985년 해운항만청 선박기술 사무관으로 특채돼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해수부 해운정책과장과 해사안전정책관 등을 지냈으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도 역임했다.2015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국제해사기구는 170여개 회원국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 안전, 선박 오염 방지, 국제 해운 규범 제정을 담당한다. 당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