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에이엔씨, ‘AI 빌딩’ 특허 등록… 자동화 전제 구축 시스템 구현

트러스트에이엔씨가 자동화 물류 설비를 건축 구조체로 통합한 차세대 ‘AI 빌딩(AI Building)’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러스트에이엔씨는 해당 기술 해외 주요 국가에도 출원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특허의 핵심은 자동화 랙 구조 자체를 건물의 핵심 구조 요소로 활용하는 데 있다. 기존 물류센터가 건축 구조와 자동화 설비를 분리해 설계해 온 것과 달리, 트러스트에이엔씨는 자동화 물류 설비를 구조체로 설계해 물류센터를 ‘자동화를 전제로 한 건축 시스템’으로 구현했다.AI 빌딩은 수직형 랙 구조와 셔틀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돼 고층·고밀도 적재가 가능하다. 제한된 부지에서도 토지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공간 효율성과 구조 안정성, 설계 및 시공 단계의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트러스트에이엔씨의 AI 빌딩은 자동화 물류 설비인 셔틀랙 구조체를 약 30~40m 높이까지 먼저 구축한 뒤 외벽과 지붕을 시공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