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목표’ 한국 야구, 마운드에 달렸다…3월 5일부터 WB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리면서 이제 스포츠팬의 시선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으로 향한다. 번번이 조기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한국 야구대표팀은 최소 8강 진출을 목표로 도전장을 던진다.올해는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줄줄이 열리는데 2026 WBC도 3월 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도해 2006년 창설된 WBC는 ‘현역 빅리거’가 뛰는 유일한 야구 국가대항전이다. 올림픽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는 메이저리그 팀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출전할 수 없었다.한국은 WBC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만 2006년 대회 4강, 2009년 대회 준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이후 세 번의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 탈락’ 수모를 겪는 등 한국 야구가 퇴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류지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야구는 이번 WBC를 통해 명예 회복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