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공항 대란 속 주차 혼잡률 92%…차 대신 버스

설 연휴 기간(2월 13일~18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혼잡도가 당초 우려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올 설 연휴는 일일 최대 24만명 이상이 몰리는 등 공항시설은 혼잡했다. 그러나 최근 공항 주차장 혼잡 우려가 커졌던 것과 달리 실제 연휴기간 주차장 이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분산됐다.2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 주차장 차량이용대수는 19만2993대로 일일 평균 3만2166대가 이용했다. 이에 따라 같은기간 주차장 혼잡률은 평균 92.4%로 나타났다.혼잡률을 100%로를 기준으로 했을때 인천공항의 주차면 전체를 사용했을 때를 말한다. 다만 역대 설 추석 명절에는 인천공항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갓길 등 시설 곳곳에 차량들이 들어차면서 공항 주차장의 혼잡도는 최대 120% 이상도 기록해 임시주차장까지 개방해왔다. 인천공항의 주차면수는 T1(단기 장기 합계) 2만3716면, T2 2만3135면 등 총 4만6851면이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설연휴 혼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