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른손 거포 노시환(26)이 프로야구 역대 최장·최고액 계약 기록을 썼다.한화는 23일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과 계약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 원에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 계약했다”고 알렸다.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노시환은 이번 계약으로 종전까지 ‘몬스터’ 류현진(39)이 보유하고 있었던 프로야구 역대 최장·최고액 계약 기록을 넘어섰다. 류현진은 2024시즌을 앞두고 국내로 복귀하면서 한화와 8년 170억 원 규모의 비FA 계약을 맺은 적 있다. 역대 FA 계약 중에서는 박민우(33)가 2023시즌을 앞두고 NC와 맺은 5+3년(140억 원) 계약이 최장이고 같은 시기 양의지(39)가 두산과 맺은 150억 원(4+2년) 계약이 최고 금액 계약이었다.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노시환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20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