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하게 붙잡고 있는 마음가짐은 ‘진심’이에요. 서툰 실력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음악에 임하는 태도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합니다.”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본명 서주현·35)이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다음 달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솔 필하모닉과 함께 제8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연주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서현은 “이번 무대는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들이 모여 만드는 순수한 축제의 장”이라고 했다.서현의 클래식 협연은 그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식 무대까지 선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원래 초등학교 때 약 4년간 바이올린을 배운 적이 있고,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해 클래식과 친숙했다고 한다. 소녀시대 활동에 전념하며 악기와 거리를 뒀지만, 2년여 전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를 접한 뒤 다시 클래식에 빠져들었다.“일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