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 여전히 무섭네” 칼국수 한 그릇에 1만원 육박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불리는 칼국수가 한 그릇에 1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겹살은 1인분(200g)에 2만1000원을 넘어섰다.특히 외식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2.0%)을 상회하며 부담을 가중시켰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칼국수 1인분 가격은 9923원으로 지난해 1월 9462원 대비 461원(4.9%) 올랐다.지난달 서울 지역의 김밥 한 줄 가격은 38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7654원으로 2.1% 비싸졌다.김치찌개 1인분 가격은 8654원으로 같은 기간 4.7% 올랐고, 비빔밥 한 그릇은 1만157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인상됐다.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지난해 1월 1만7269원에서 지난달 1만8154원으로 5.1%, 냉면 한 그릇 가격은 같은 기간 1만2038원에서 1만2538원으로 4.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