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선거교육' 씨 말린 선관위...이젠 "모의선거, 민주 발전 자양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간부가 "모의선거교육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23일 오후 징검다리교육공동체와 국회 교육위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이 함께 연 '학교 모의선거교육 왜 필요할까?' 토론회 자리에서다. 교육선진국에서 일반화된 학교 모의선거, 우리나라에서도? 2020년 '학교 모의선거 금지' 결정으로 모의선거교육의 씨를 말렸던 중앙선관위가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여 '교육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학교 모의선거교육'이 우리나라에서도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국회에서 연 토론회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의 김은하 교육연수부장은 "모쪼록 향후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현장에서 교원이 모의선거교육을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면서 "학생은 모의선거교육을 통해 선거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높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기대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