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오세훈 강북전성시대 2.0? 무슨 낯짝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서울시장 후보 중 한명인 박주민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전성시대 2.0' 정책을 두고 "무슨 낯짝으로 강북전성시대 2.0을 외치는지 모르겠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에 출연해 "오세훈 시장이 강북전성시대를 이번에 처음 외쳤을까? 아니다"라며 이미 2년 전 강북전성시대 1.0 정책을 발표했던 사실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강남구 지역내총생산(GRDP)과 강북구의 지역내총생산이 22배 차이 나고,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라며 "강북의 주요 철도망으로 계획돼 있었던 서부선·강북선 등이 다 중단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좀 험하게 이야기하면 무슨 낯짝으로 강북전성시대 2.0을 외치는지 모르겠다 "라고 직격했다. 그는 "특히 (오세훈 시정에서) 강북 쪽으로 옮겨오기로 했던 서울 주요공공기관들이 거의 안 옮겨오고 있다"면서 "이러면서 또 선거 때 되니까 2.0이라는 버전을 씌워서, 표지갈이 해서 발표하는 것은 강북전성시대가 아니라 그냥 강북재탕시대 "라고 지적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