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의 심장이라 불리는 워싱턴DC는 수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뉴욕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이라면 워싱턴은 ‘기념의 도시’로 불린다.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탑, 알링턴 국립묘지처럼 2차 세계대전 기념비 등 미국의 역사를 배우고 추모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 워싱턴의 기념물 지도에 최근 ‘트럼프’라는 키워드가 부쩍 늘었다. 기억되고 싶은 욕구 때문